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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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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부터 시작한 급등 랠리는 8월을 뜨겁게 수놓았고, 3875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한달만에 62,900원까지 오르며 약 16배의 상승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여름을 뜨겁게 수놓은 엑세스바이오 이야기 입니다.

 

2016년 빌 게이츠 재단으로 부터 44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2019년에는 우리들제약이 300억원을 투자해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되었죠.

 

어쨌거나 오늘 하한가가 유력한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과 반등시기 등으 알아보도록 합시다.


엑세스바이오 회사 개요

  •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진단 제품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리아 진단 제품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
  • 동사의 말라리아 RDT 시장 점유율은 2014년 국제조달 기금 기준 35%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음.

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에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서 미국, 한국, 에티오피아에 최첨단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체외진단 핵심 기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하는 면역진단과 바이오센서 및 정밀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일봉 차트의 상승률이 하도 가팔라서, 한달전 주가의 캔들은 보이지도 않네요.

더 대단한 것은 5일선 지지나 터치도 거의 없이, 5일선 위로 한달간 주가가 급등했다는 점입니다.

삼성중공우 만큼이나 단기 임팩트도 강렬했고, 코로나 진단키트 재료 하나만으로, 시가총액이 2조원이 넘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은 1.2조원 가량이며, 장중에 2조원을 넘었습니다. EPS는 -602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1일 기록한 62,90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19일 기록한 168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977.38% 상승한 수치입니다.

 

8월 21일 거래량은 2293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9.95% 내린 34,850원 하한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의 총 발행주식수는 3457만주 가량이며, 이 중 73.47%가 유동비율입니다.

대주주는 우리들제약으로 26.53%에 해당하는 9,171,729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 실적 발표

엑세스바이오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672만6441달러(약 198억원), 영업이익 33만762달러(약 4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였지만, 매출은 감소하였고, 코로나 관련 진단키트 매출은 3분기 부터 일부 반영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엑세스바이오는 장중 한때 시가총액이 2.17조원을 기록하면서, 코스닥 시총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가, 오늘 하한가로 순위는 쭈욱 빠졌습니다.

 

이렇게 시장을 뒤흔든 급등 종목들은 통상적으로 일봉상의 20일선 근처에서 최저점을 찍고 반등이 이뤄집니다.

20일선은 19,160원이며, 2만원 전후로 단기 최저점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 세토막은 기본으로 난다고 봐야겠죠.

세토막이 나서 2만원이 되더라도 시가총액은 7000억원에 가깝습니다.

 

이런 종목은 단타꾼들이 몰리게 되어, 장중에 반등 시도가 많이 될텐데, 트레이딩 고수가 아니신 분들은 물리기 쉽상이니 접근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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