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주가와 코로나 인공호흡기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하루에만 300명이 넘어섰습니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4일부터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으로 오르다가 이날 324명으로 증가했으며, 8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만 1천900명에 달하는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서 확진자가 나오며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이에 씨유메디칼이 코로나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금요일 상한가로 종가 마감하였는데요.

 

씨유메디칼과 코로나 확진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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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회사 개요

• 2001년 12월 13일 설립,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함. 2011년 12월 1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
• 판매제품은 크게 심장충격기 및 관련사업과 애플 제품(CPU, iPad) 구분되며, 주요고객은 병원, 소방서, 공공기관, 아파트, 기업체, 교육기관 등임.
• 자회사 씨유에이아이써지칼이 최근 10%의 지분을 투자한 중국 쯔보커쯔싱로봇유한공사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 쯔보커쯔싱로봇유한공사는 수술로봇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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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주가

씨유메디칼은 인공호흡기 관련주로, 이동형 인공호흡기 MTV1000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심장충격기 및 애플제품이고, 주 고객으로는 소방서, 병원, 아파트,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 이동형 인공호흡기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씨유메디칼의 시가총액은 807억원이며, 주식수는 2326만주 가량입니다.

8월 21일 거래량은 31,199,864주를 기록하며, 29.96% 오른 3470원에 상한가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씨유메디칼의 총 발행주식수는 23,265,240주이며, 이 중 86.27%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나학록 외 5인으로 13.30%에 해당하는 3,094,476주를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는 10만주가 있네요.

씨유메디칼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 818억원 / 영업이익 25억원 / 당기순이익 -2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입니다.

씨유메디칼 주가 전망

코로나 확진자가 늘자, 기존의 코로나 진단키트나, 코로나 치료제 외에 새로운 종목들이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죠.

음압병실 관련주, 인공호흡기 관련주 같은 분야 말이죠.

 

코로나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동안 갑자기 확진자가 줄지는 않을테고, 이번 주말에도 확진자 수는 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단기적으로는 씨유메디칼의 주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