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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텍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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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 김여정 노동장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해 위임 통치하고 있다는 소식에 방산주 관련주 대장주인 빅텍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임 통치 소식을 계기로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이 다시 부각된 것이 빅텍의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오늘은 전통적인 방위산업 대장주인 빅텍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빅텍 회사 개요

빅텍은 고객에게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는 Electronic Warfare System, Power Supply, Signal Processing & Control 분야의 전문 기업입니다.


빅텍은 1990년 군용 전원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전자전시스템, 정보감시시스템, 고전압전원공급장치 및 공공자전거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방산사업 및 민수사업 분야에서 인정 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1990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2월 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동사는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U-BIKE)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소형전자전장비(ACES -Ⅰ)는 기존의 방향탐지장치를 소형, 경량화하여 중소형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으로 양산 중임.

빅텍 주가

김정은 위독설이 퍼지던 시기에 급등해서 저점인 1,625원에서 3달만에 9배가 오른 14,850원까지 주가가 상승한 차트입니다. 이 후 주가는 반토막이 나서 7월 부터 7000원 수준에서 박스권을 유지하다가, 오늘 김정은의 위임 통치로 박스권을 탈피한 모습입니다.

 

빅텍의 시가총액은 2393억원이며, EPS는 75원이고, PER은 110.15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14850원이고, 최저가는 1625원이며,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408.92% 상승한 수치입니다.

8월 21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433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17.77%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빅텍의 총 발행주식수는 2865만주 가량이며, 이 중 65.80%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박승운 외 1인으로 30.37%에 해당하는 87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는 3.84%에 해당하는 11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빅텍 실적

2017년 적자를 냈으나, 2018년과 20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적은편이나, 그래도 꾸준히 흑자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빅텍 주가 전망

예전부터 방산주 종목들은 상당히 어려운 종목입니다.

북한이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하기에 예측 불허의 종목이어서 초보자들은 접근하지 말아야할 종목입니다.

 

현재까지 방산주 관련주들의 재료가 단기적인 재료로 보여지지만,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나온다면 다시 강해질 수 있는 종목이죠. 다만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과, 시진핑의 방한도 타진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나올 확률은 적은편이라, 오늘의 재료는 단기 재료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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