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전망

진단키트 전문기업체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디아트러스트(DiaTrust)에 대해서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휴마시스의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바로 상한가를 갔을 재료지만, 러시아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과, 수젠텍의 2분기 실적이 추정실적에 한참 못미치는 실적을 거두었다는 점, 그동안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급등해서 조정기에 들어섰다는 점,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점 등 여러 주변 요소들이 휴마시스의 주가를 잡아 당기고 있네요.

 

오늘은 휴마시스 주가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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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회사 개요

고객의 행복! 인류의 행복! 휴마시스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휴마시스는 2000년 신속검사키트 (Rapid Test) 전문회사로 창업한 이래 휴마시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여성호르몬 검사, 급성심근경색증 검사, 바이러스 감염성 검사, 암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분야에서 신속검사키트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왔습니다.

 

• 동사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임.
• 당기준 베트남 소재의 HUMASIS VINA를 설립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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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주가 전망

6월 16일 셀트리온과 협업으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3천원대부터 시작한 주가는 15400원까지 5배가 급등하였고, 8월 4일에는 최고점 18850원을 기록한 후 조정중인 현재 주가 입니다.

 

휴마시스의 시가총액은 5681억원이며, EPS는 -44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8월 12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1241.5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12.16% 오른 16600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3422.3만주 가량이며, 유동비율이 86.37%여서 상당히 높습니다.

주요주주로는 차정학 외 3인으로 8.44%에 해당하는 288.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군요.

 

휴마시스는 2019년까지 적자기업인데, 2020년 예상 매출액은 777억원 / 영업이익 320억원 / 당기순이익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실적 컨센서스에 나와 있네요.

 

수젠텍이 8월 10일 장이 끝나고 한 공시에서  2020년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견줘 무려 2,029.1% 증가한 241억 9,5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해 202억 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휴마시스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320억원인데, 수젠텍은 2분기에 202억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주가가 폭락하고 있죠.

현재 수젠텍의 시가총액이 4728억원으로 휴마시스의 5600억원대보다 내려간 상황입니다.

 

수젠텍의 2020년 영업이익은 휴마시스의 추정실적 컨센서스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말이죠.

그만큼 휴마시스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소리입니다.

 

최근 가장 강한 종목 중 하나인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 역할을 하는 엑세스바이오가 오늘 내일 중으로 조정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휴마시스도 주가 조정이 들어갈 자리로 보여집니다.

 

무리한 투자는 마시고 좋은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