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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방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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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조 전문기업 전방이 7월 23일 장 종료 후 장  3,660.14억원(자산총액대비 112.09%)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 공시(양도기준일 : 2021-06-30)하면서 자산운용 효율화 및 경영환경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가 급락하면서 종가 마감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방은 그동안 주식수가 적은 품절주로 오른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좋은 공시를 내면서 물량을 털어낸 감이 없지 않아 보이네요.

 

전방 주가 전망 알아보도록 하죠.


전방 회사 개요

  • 1953년 면,모,화합섬 및 각종 섬유사, 포 제조 가공과 의류 제조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중고자동차 매매 영위하는 전방오토, 콘덴사 및 전자제품 판매하는 청도콘덴사, 국외여행업 및 골프회원권 판매업을 영위하는 타오투어 등 3개의 계열회사를 가짐.
  • 연이은 설비투자로 국내 1위 면방 기업으로 도약하였으나, 대내외적인 소비 위축과 불안 심리가 경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전방 주가 전망

6월 18일 상한가를 기록하기전 가격 12,850원으로 시작해서, 7월 24일 고가 41,250원까지 3.5배 정도 상승한 종목입니다. 주식수가 워낙 적고 시가총액도 작은 종목이다 보니 쉽게 쉽게 올라온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시가총액이 500억대도 안되는 회사인데, 3660억원의 자산 매각을 보면, 토지와 건물이 많은 회사인 듯 하네요.

 

전방의 총 발행주식수는 168만주, 이 중 47프로 가량이 유통물량입니다. 80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으로 보여지네요.

주요주주로는 삼영엔지니어링 외 10인으로 20.46%인 343,676주, 자사주가 54만주 가량으로 32프로나 되네요.

 

전방의 시가총액은 475억원, EPS가 -23,962로 적자폭이 심해보이는 군요.

7월 24일 거래량은 32.2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375억원, 영업손실 -305억원, 당기순손실 -403억원으로 2017년 부터 해가 거듭될 수록 당기순손실 비율이 커지고 있습니다. 좋아보일 건덕지가 별로 없네요.

 

품절주 테마로 3배 이상 올리고 좋은 공시를 내서 개미를 꼬드긴 다음에 물량을 터는 방식을 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섬유산업 자체가 점차 퇴화되는 산업으로 고부가가치의 섬유쪽으로 기술 개발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흠..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부동산과 건물매각으로 당분간의 적자를 만회할 수는 있겠으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면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매각으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그 동안 상승폭이 있기 때문에 이미 오를대로 오른 주가는 하방으로 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전방

#전방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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