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7월 24일 영국의 국영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런던 파워터널 2단계(LPT2)’ 프로젝트의 전력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이 체결한 계약금액은 925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전선업체가 영국에서 수주한 전력망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계약이라고 합니다.
2020년 2분기 호실적으로 7월 20일 급상승 한 흐름이었는데, 겹겹이 경사가 이어지고 있군요.
오늘은 대한전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대한전선 회사 개요
- 동사는 1955년 대한전선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동사를 포함하여 총10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 동사는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Copper Rod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전력 및 절연선 35%, 나선 및 권선 45%, 통신케이블 3%로 구성됨.
- 60여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신뢰도와 제품력이 가장 큰 강점,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의 생산능력을 인정받음.
대한전선 주가 전망
7월 20일 실적을 발표했는데, 2020년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783.45억원(전년동기대비 +16.90%), 영업이익 209.24 억원(전년동기대비 +801.11%), 순이익 173.5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9.31% 오른
791원에 종가마감하였고, 어제 영국과의 수출 계약으로 1000원 벽을 넘으며, 1030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2019년 5월 이후 1년 2개월만에 1000원 벽을 돌파했네요.
대한전선의 총 발행주식수는 8.56억주로 대형주를 제외하고는 거의 최고 수준의 발행주식수입니다. 유동비율은 18.29%로 상당히 적은 편이네요.
주요주주로는 니케 외 3인으로 5.25억주, 61프로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도 1.12프로, 958만주 가량이 있군요.
대한전선의 시가총액은 8822억원, 신용비율은 0.02%입니다.
최근 600원부터 거침없이 오르기 시작해서 1030원을 찍은 어제 거래량은 6141만주 가량 거래가 나왔네요.
2019년 매출액 기준 1.55조원, 영업이익은 332억원, 당기순손실은 -126억원이군요
3년 연속 영업이익은 흑자를 냈는데, 반대로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군요.
전선사업으로는 돈을 버는데, 이 외의 다른 부분에서 많이 까먹는게 있는가 보군요.
한해 매출액이 1.5조원 가량이기에, 런던과의 계약 925억원은 그리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해외로 수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듯 해보이는군요. 그 동안 주가가 너무 바닥을 쳐서 지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을 종가로 만들어놨다는 점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지켜볼만한 종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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