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주가 희토류 관련주

미국 시각으로 7월 22일 미국은 중국에 휴스턴 중국 영사관에 대해 사흘내로 폐쇄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중국 공관의 추가 대사관 폐쇄는 언제나 가능하다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주중 미국대사관에 "중국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면서 "청두 총영사관의 모든 업무와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통지하면서 맞불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및 미국과 중국이 맞붙을 때마다 관련주로 부각되는 종목이 있죠.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80%를 차지해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희토류 무기화하면서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희토류 관련주들이 급등합니다.

 

오늘은 희토류 관련주 유니온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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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회사 개요

1964년 설립된 ㈜유니온은 “국가발전에 대한 공헌과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기업정신” 아래 국내 특수시멘트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백시멘트를 비롯하여 알루미나시멘트, 광물계급결제 등 국가기간시설 및 주택건설에 중요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유니온이 생산하는 제품은 대부분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시설과 건물의 기초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세계 각지로 공급되어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유니온은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으며, 특수시멘트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유니온은 환경사업 등의 새로운 영역 개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희 ㈜유니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담은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여러분께 보답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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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주가 전망

희토류 대장주로 분류되고 있는 유니온입니다.

4월 부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압박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으로 오르기 시작해서 8090 8090원의 고점을 찍은 후 4800원까지 조정을 받다가, 2연속 상한가로 9100원, 직전 최고점을 넘어섰습니다.

 

유니온의 총 발행주식수는 1561만주 가량, 유동비율은 59.9%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건영 외 5인으로 6,261,015주, 약 40.1%를 보유하고 있네요.

대주주 물량은 적당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유니온의 시가총액은 1421억원, 신용비율은 5.96%로 꽤나 높은 편이네요.

PER이 표기되지 않는 걸로 봐서, 적자기업으로 보여지는군요.

 

7월 23일 2339만주, 7월 24일 4646만주로 2틀연속 총 발행주식수를 훌쩍 뛰어넘는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나 7월 24일의 거래량은 총 발행주식수의 3배, 유통물량의 5배에 가까운 엄청난 거래량입니다.

 

유니온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2124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 당기순손실 -126억원을 기록했네요.

2020년 1분기에도 당기순손실 -147억원으로 적자의 폭이 꽤나 큽니다.

어차피 뭐 이런 테마주는 실적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무는 한번쯤 살펴보시는 게 좋긴 합니다.

 

내일도 상한가에 가까운 무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해 보이는 점은 트럼프는 재선 선거때까지 꾸준히 중국 때리기를 해서 강한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할겁니다.

 

미국의 대선은 올해 11월에 예정되어 있죠?

4월말부터 시작된 상승은 5월 22일을 기점으로 1달간의 상승인, 1파가 마무리되고, 7월 22일까지 2달간의 조정을 거쳐 7월 23일부터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보면 3파는 8월 20일 언저리까지 한달간 상승이 되고, 10월 20일때까지 2달간의 조정이 오는 4파, 그리고 마지막 5파를 하면 11월까지 묘하게 딱 들어맞죠?

 

뭐 이렇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미국의 대선 전까지는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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