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황희 의원이 추미애 장관의 아들인 서재휘씨의 군 통역병 청탁과 휴가 등 의혹과 관련해서 "최초 트리거(방아쇠)인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인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직 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며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고 비난하면서 "국민의힘의 추 장관 고발 근거는 당직 사병의 제보"라며 "말도 안 되는 사건의 시작이었고 당직 사병은 잠수를 탔다. 이 엄청난 일을 누가 책임져야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황희 의원은 당초 이 사병의 실명을 공개했다 논란이 되자 익명 처리로 페이스북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전 의원인 금태섭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게 불리한 사실을 주장한다고 해서 국민의 한 사람, 그것도 20대 청년에게 '단독범'이라는 말을 쓰다니. 제 정신인가. 국민이 범죄자라는 말인가" 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금태섭 의원은 "소속 정당, 여야, 진보 보수 이런 모든 걸 다 떠나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대표하는 국민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자신들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27살 청년의 이름을 공개재판에 회부하는 무도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면서, "민주당 의원이 범죄자로 낙인찍은 당직사병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고 누군가의 귀한 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 아들 한 명 살리기 위해 국민을 공범으로 모는 무도한 문재인 정부"라며 "민주당은 추 장관을 얻고 국민은 잃게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황희 프로필
황희 국회의원, 전 공무원
54세 (만 53세)
출생
1967년, 전라남도 목포
학력 사항
~ 2018
연세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
~ 1993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1986
강서고등학교
~ 1983
장훈중학교
~ 1980
서울목동초등학교
경력 사항
2020.07 ~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20.05 ~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갑/더불어민주당)
2018.11 ~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위원
2018.09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원장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2018.05 ~ 2019.05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18.04 ~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
2018.02 ~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
2017.12
제20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
2017.09 ~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안정 및 서민주거복지TF 위원
2017.07 ~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2017.05
문재인 대통령 미국 특사단
2017.05 ~ 2017.12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2017.04 ~ 2017.05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무부본부장
2016.12 ~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2016.06 ~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 대표의원
2016.06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6.05 ~ 2020.05
제20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갑/더불어민주당)
2015.11 ~ 2016.05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1.02 ~ 2017.07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03 ~ 2007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1997 ~ 2003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비서실 비서
황희 페이스북 전문
추미애장관 아들 서일병 관련, 모든 출발과 시작은 당시 당직사병 현병장의 증언이었다.
미통당(현 국민의 힘)의 추장관 고발의 근거가 현병장의 제보이기 때문이다.
현병장은 분명 휴가가 아닌데,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그런데, 육본마크를 단 대위가 와서 휴가처리하라고 지시해서 이건 외압이다 라는 주장한 것이, 이 말도 안되는 사건의 최초 시작이었다.
그러나 휴가는 이미 휴가권자인 지역대장의 명령을 통해 휴가명령이 난 상태고, 지원장교가 당직사병인 현병장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러 간것이었다.
그러니 현병장은 이 대위가 자기부대 지원장교인지 그 자체도 몰랐던 것이다.
이와관련 수사과정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후 현병장은 잠수타기 시작한다.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
이제 어쩔것인가?
이 엄청난 일, 누가 책임져야 하나?
물론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모든걸 단정 짓기는 무리다.
그래서 그런부분을 확실하게 하기위해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가 필수적이다.
먼저, 이 사건의 최초 트리거인 현병정에 대한 철저한 수사내지는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이 사건을 키워온 현병장의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순제보만으로 볼수 없다.
이과정에 개입한 정치 공작세력이 있는지도 철저히 규명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세력이 의도하는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단순한 검찰개혁의 저지인지, 아니면 작년처럼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고 분열시켜 대혼란을 조장하기 위함인지 우리국민은 끝까지 추궁할 것이다.
코로나와 경제위기라는 온국민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엄중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를 틈타서 국민을 분열하고, 국력을 낭비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는 '국정농간세력'은 반드시 밝혀내고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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