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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 폭락 전망 옐런 일론 머스크 테슬라

by story2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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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20프로 이상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2월 21일 58,300달러 수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시세는 2틀간 급락하면서, 오늘 44,7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뒤 현재 48,000달러 수준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월 42,000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28,700달러 수준까지 -30% 이상 빠진 적이 있었는데, 1월에 비해서는 하락폭이 작은 편입니다.

 

비트코인 하락의 이유로는

1. 오를만큼 올랐으니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

2. 비트코인 선물 마감일이 다가옴

3. 재닛 옐런 장관의 비트코인 언급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비트코인 가격 과대 포장

등의 사유를 들 수 있겠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비트코인 언급

 

특히 지난 1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기관을 규제하고 그들이 그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밝힌바 있습니다.

옐런 장관은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면서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그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컴퓨터를 이용해 복잡한 수학 방정식들을 풀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전력이 소모된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 소모량은 뉴질랜드 전체의 연간 소모량과 비슷하다고 CNBC방송이 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비트코인 언급

 

지속적인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했던 일론 머스크는 지난 8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달러(한화 1조7000억원)를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랠리가 시작했습니다.

이에 비트코인은 5만달러 벽을 넘어선 뒤 20일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언급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과 테슬라 주가가 모두 급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테슬라는 전날에도 8.55% 하락한 714.50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 설명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개인 혹은 그룹에 의해 개발된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발행 및 유통을 관리하는 중앙권력이나 중간상인 없이, P2P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화폐를 발행하고 이체내용을 공동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으로 코인에 도입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중앙주체 없이 사용자들에 의해 거래내용이 관리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운영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에서 기인합니다.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권력기관 혹은 은행과 같은 중개인 없이도 화폐의 전송이 가능한 분산화된 합의 네트워크를 지향하였으며, 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구현한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발행보상을 채굴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규 코인을 발행합니다. 블록발행보상은 매 21만 블록(약 4년)을 기준으로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50비트코인씩 발행이 되었고, 4년마다 계속 반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인의 총량이 2,100만 개에 도달하면 신규 발행은 종료되고, 이후에는 거래 수수료만을 통해 시스템이 지탱될 것입니다.

비트코인 미션 및 비전
중개인 없이 Peer-to-peer로 송금이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것


비트코인 도미넌스 마켓캡

비트코인의 전 세계 암호화폐 점유율을 표현하는 도미넌스는 2020년 10월 60프로를 넘어선 이후 1월 69%의 올 최고점을 기록한 뒤, 60% 초반대까지 빠졌다가 최근 이틀간 시세가 급락하면서 다시 62%대로 올라선 모습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0%가 무너진 최초의 시점은 2017년 5월이고, 이때 당시 이더리움의 상승세로 인해 비트코인 점유율은 6월 37%, 이더리움 점유율은 3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 후 다시금 상승했던 비트코인 점유율은 60%를 회복하고, 2017년 겨울 대상승장의 시작과 함께 32%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점을 경신하게 됩니다.

 

2020년 10월 이후 60%의 점유율을 넘어 선 이후, 아직까지 점유율 60% 하락을 보인적은 없습니다.

 

60%의 도미넌스가 무너지면 알트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개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998조원 가량이며, 1000조원의 벽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117조원 가량입니다.

 

비트코인의 총 한도 공급량은 2100만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현재 1863만개 가량이 유통되어서 시장 공급률은 89% 가량에 달합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순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순위는 1위로 2위인 이더리움과 거의 5배 차이가 납니다.

3~5위권의 시가총액이 33~38조원 수준이므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3~4프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현황 세계 시세

비트코인의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내는 거래소는 바이낸스입니다.

이 외에 후오비, 코인베이스, 오케이이엑스, 업비트 등의 거래소도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 자체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축 통화이므로,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망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0%가 무너진 뒤 알트 상승장이 올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떨어진다고 해서 비트코인 가격대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천천히 우상향 하거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다른 알트코인들이 폭발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2017년 겨울장 부터 암호화폐를 시작한 분들이 많아서 잘 모르실 수 있으나, 2017년 장은 3월 부터 리플이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대 상승장이 시작하였고, 5-6월에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상승하고, 이더리움의 점유율이 비트코인의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암호화폐가 폭발적으로 팽창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상승의 전초에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들 수가 있습니다.

4년마다 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후 1년 이상의 기간을 암호화폐의 상승 싸이클로 많이들 보고 계십니다.

 

4년간의 공포의 하락장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비트코인 폭락시 두려움으로 익절 혹은 손절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4년만에 돌아온 기회인데, 이 기회를 잡아야 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2017년 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2021년 5-6월의 상승과 2021년 12~1월 상승을 믿기 때문에 홀딩의 자세로 갈 듯 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본인들의 투자 방식대로 암호화폐를 통해 많은 수익을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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