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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조두순 출소 프로필

by story2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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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성폭행범 조두순(68)에 대한 사적 보복을 예고했던 격투기 선수 명현만(35)이 “출소 장소를 알려달라”며 제보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2020년 12월 12일 출소하자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에 올랐습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46분께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는데, 조두순은 출소 전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장비 확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두순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수차례 주장해 온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은 12일 오전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해당 구치소 위치에 혼선을 겪었다고 합니다.

어렵게 해당 교도소를 찾아갔지만 관용차와 경찰력을 이용한 삼엄한 경비 탓에 놓치고 말았습니다.

 

 

명현만은 지난 3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내 고민은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것이며, 강력 범죄자들을 소탕하고 싶다. 에너지가 있다보니까 불의를 보면 못 참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어 "조두순 기사를 보고 너무 열받아서 때려잡겠다고 라이브 방송도 한 적이 있다. 분이 안 풀려서 포항 교도소까지 갔었다. 직접 얼굴 보고 '나오면 맞는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근데 면회가 안 된다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명현만의 조도순에 대한 분노는 대중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안산보호관찰소로 향하고 있는 현재 그의 이동은 개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2년 전 “조두순이 나오면 낭심을 걷어차겠다”고 공언한 명현만은 10일 페이스북에 “출소 시간은 괜찮지만 출소 장소를 알아내기 힘듭니다. 흉악범을 이렇게까지 보호할 줄이야”라며 “제보해 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참 운동인” “명현만 화이팅” “참교육 가시나요” 등의 명현만을 응원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허나 “의로운 마음은 알겠지만 가족들 생각하라” “명 선수를 좋아하기에 곤란한 일이 안 생기면 좋겠다” “경찰과 법무부를 믿자” “이미 충분히 노력했다” 등 우려의 반응도 있었습니다.

 

명현만은 지난 10월에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도 “조두순을 찾아갈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실제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잠복하고 있다가 조두순을 잡으려고 했는데 (조두순이 타고 있는) 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놓쳤다”고 말했고, 조두순을 잡아서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다. 몸 가는 대로 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명현만이 조두순의 꼬리를 밟는 이유는  조두순은 처음 체포돼 재판에 넘겨질 당시 담당 형사에게 “내가 안에서 체력단련을 하고 나올 테니 그 때 보자”란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현만 프로필 

직업 : 이종격투기선수
나이 : 36세 (만 35세) 물고기자리 소띠
출생 : 1985년 2월 22일
신체 : 190cm, 120kg
종교 : 무교

명현만 경력

2018.12
AFC 09 (VS 자이로 쿠스노키와) KO승

2018.11
MAX FC 15 (VS 안석희) KO승

2017.08
로드 FC 041 (VS 크리스 바넷) 승

2017.04
로드 FC 038 (VS 크리스 바넷) 승

2016.09
라이진 FF (VS 미르코 크로캅) 패

2016.04
로드 FC 030 (VS 마이티 모) 패

2015.12
로드 FC 027 (VS 리앙 링위) 승

2015.10
로드 FC 026 (VS 쿠스노키 자이로) 승

2011.09
와코프로 월드챔피언십 (VS 야부) 승

2010.08
와코 프로 코리아 (VS 송민호) 승

2009
K-1 월드그랑프리 (VS 홍태성) 승

태웅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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