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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폭로 프로필

by story2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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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들과 야당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옥중 폭로를 놓고 18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정면충돌 했습니다.


법무부가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조사한 결과 검찰이 야권 정치인과 검사 비위에 대해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봉현의 폭로 직후 법무부가 직접 감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윤 총장이 반응한 가운데, 김씨 측은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앞서 재판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고, 강 전 수석은 이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을 재차 주장하며 의석수에 밀려 안된다면 장외투쟁도 각오하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봉현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쯤 서울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A 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을 접대했고, 그 중 한 명이 현재 라임 수사팀 책임자로 왔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에게 수억 원을 줬고, 이후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 등에 로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봉현의 주장에 언급된 국민의 힘 원외 인사 A 씨는 "김 전 회장과 만난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며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도 개인적으론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라임 펀드 판매 재개와 관련해 우리은행 행장과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은행장과 라임 관련된 얘기를 한 적은 없다"면서도 만났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언급된 우리은행 측도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도 충돌이 있습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봉현의 공작수사 폭로가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부각하고 있다"며 "김봉현 공작수사 폭로가 공수처 수사대상 1호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영대 당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전 회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통제받지 않는 검찰이 진실을 왜곡하고 정쟁을 유발해 정치개입을 시도한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를 통해 되풀이되는 권력기관의 권력 오남용을 막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당 송영길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라임 사태의 장본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필 입장문대로 검찰이 강기정 전 수석을 잡기 위한 조작을 하고 검찰,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로비진술을 묵살했다면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대통령 말씀대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별검사(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의석수에 밀려 특검안이 부결될 경우 장외투쟁에 나설수 있다고 압박에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특검 관철 수단은 국회 의결인데, 저희는 103석밖에 안 되고 민주당은 저 (과반) 의석을 갖고 깔아뭉개려 한다. 장외투쟁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준영 당 대변인도 논평으로 "특검을 도입해 정관계 로비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두 차례의 엄한 지시보다 더 정국을 좌지우지하는 게 피의자의 한마디 한마디다"고 꼬집습니다.


김봉현 프로필 대학교

보고서에 따르면 김봉현 회장은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후 일진금속 이사와 에이스메탈 부회장을 역임했고, 일신스틸과 바른종합건설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김봉현이라는 이름을 바꿨다는 의혹과, 광주대학교 학력도 위조 되었다는 의혹, 이력사항도 위조되었다는 의혹등이 많이 있습니다.


풍문으로는 대기업 회장님의 운전수였다는 소문과 비상장주식 판매로 돈을 벌었다는 말, 다단계 영업을 뛰었다는 이야기등이 나오고 있지만, 김봉현에 대해 정확한 프로필은 나온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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