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와 코로나 흡입 치료제 관련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치료제인 UI030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치료제(UI030)는 본래 천식 치료후보물질로 6년간 연구개발(R&D)했던 것으로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확산 속도가 빠른 코로나19의 특성상 진정을 위해서는 다수가 동시에 약물을 투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환자가 자가 투약이 가능한 UI030은 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UI030은 항바이러스 및 면역조절의 ‘DUAL ACTION’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와 코로나 흡입 치료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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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회사 개요

1987년 설립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을 목표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전 세계 제약 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규모는 1~2%에 불과합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일찌감치 세계로 눈을 돌려 거대한 시장의 문을 두드려 왔습니다. 그 결과 해외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고 5개의 지사를 보유했으며, 4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외국 제약사들의 품목 없이 100%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액 대비 13%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개량신약의 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 후 1998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007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 함.
•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글로벌제약사 및 바이어와의 계약을 통한 기술수출 및 해외임상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의 진출을 통한 해외수출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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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주가

상한가 2번을 기록한 후 다음날은 -15%로 종가마감한 후, 다시 월요일에 상한가로 종가 마감하고...

엄청나게 흔들어대면서 올라가는 유나이티드 제약의 주가입니다.

보통 이런 종목은 보유시 스트레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유하지 않는 편이 속 편안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시가총액은 8,415억원이고, EPS는 1,907원이며, PER은 27.17배로 제약사 치고 현재 주가는 낮은 편 같아 보입니다. 자본금은 81억원이며, 대용가는 29,520원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1일 기록한 54,7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0,75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381.86% 상승한 수치입니다.

 

8월 24일 거래량은 693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29.82% 오른 51,800원으로 상한가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1624만주 가량이며, 이 중 54.03%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강덕영 외 17인으로 37.34%에 해당하는 60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8.63%에 해당하는 14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1970억원 / 영업이익 317억원 / 당기순이익 27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2119억원 / 영업이익 378억원 / 당기순이익 317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213억원 / 영업이익 345억원 / 당기순이익 309억원

 

으로 안정된 실적과 우량한 수익을 내는 괜찮은 제약사입니다.

유나이티드제약 배당금

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33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1.8%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48.9억원 가량을 지급했네요.

유나이티드제약 주가 전망

유나이티드 제약의 코로나 흡입 치료제는 이미 지난 6년간 천식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약품이라 임상 3상을 신청할 예정이라 재료 자체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다만 이 내용은 유나이티드제약에서 밝힌 내용이라 천식 치료제가 코로나 치료제로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을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가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구요.

국내 식약처나 정부에서 인증을 받지 않고 회사측 발표로만 오르는 주가는 위험해 보이지요.

 

어쨌거나 많은 개미들은 코로나 치료제에 혹해서 주가는 승승장구 할 것 같은데, 이런 리스크를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