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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페코 주가 전망과 한미연합훈련의 상관관계

by story2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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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의 공식 명칭이, 지난해 '동맹'이란 표현이 사라진 데 이어, 올해에는 ‘한미’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 한미연합훈련은 20-2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이라는 명칭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한미연합훈련에는 미군 폭격기 6대가 후반기 한미 연합훈련 개시에 맞춰 한반도 근해를 비행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는데, 이는 8월 21~22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부산 방문을 겨냥한 견제 의도와 북한과 중국을 겨냥한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스페코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스페코 회사 개요

1979년 2월 7일 창사 이후 도로건설분야의 핵심 설비인 아스팔트 플랜트를 제조, 생산해 오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국내 도로건설현장뿐 아니라 해외 주요 건설사에 수출하여 전세계 INFRA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세계 도로건설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플랜트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분야로는 콘크리트 플랜트, 크러셔등의 건설장비 사업과 더불어 방산설비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설비의 전문 제작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제조생산 라인 및 전문 인력을 보유 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거점(충북 음성)뿐 아니라, 중국 상해, 멕시코 몬클로바의 공장을 통해 세계각지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동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음.
  • 플랜트 산업은 과거 5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을 유럽 몇몇 업체들이 선점하고 시장을 독식하였으나 최근 들어 후발주자들이 기술개발 및 가격대비 품질 비교우위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음.

스페코 주가

북한이 도발하거나, 한반도에 긴장감이 조성되어 있을때 항상 떠오르는 종목 스페코입니다.

방위산업주라고 해서 방산주 관련주 대장주인 빅텍을 이어 항상 2등주로 떠오르는 종목인데, 요번에는 빅텍을 제치고 대장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스페코의 시가총액은 1436억원이며, EPS는 632원이고, PER은 15.52배입니다.

8월 19일 거래량은 2392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9.97% 오른 9,800원의 상한가 가격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스페코의 총 발행주식수는 1465만주 가량이며, 66.45%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김종섭 회장이 33.55%에 해당하는 4,917,071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입니다.

스페코 실적

2년 연속적자를 냈지만 2019년 매출액 747억원 / 영업이익 66억원 / 당기순이익 99억원으로 흑자전환하여, 괜찮은 실적을 낸 기업이네요. 분기별로도 2020년 2분기에 실적이 상당히 좋군요.

스페코 주가 전망

방산주는 단기적인 재료가 많으므로 항상 조심해야할 종목이고, 당일매수 당일매도 등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 할 어려운 종목입니다.

 

그만큼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알지 못하며,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한미연합훈련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방문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스페코 주가가 오르는 것 같은데, 양제츠의 방문 후 시진핑의 방한을 이뤄낸다면, 방산주들과 스페코의 주가도 급락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철저하게 단타 위주로 대응하셔서 수익 잘 보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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