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주가와 전기차 보급의 상관관계?

20조3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아래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휴맥스와 휴맥스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중인데요.

 

휴맥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안테나 사업분야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휴맥스EV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을 하면서 정부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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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회사 개요

휴맥스는 198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Content Consuming Platform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혁신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20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통해 80여개 국의 주요 방송사 및 통신사업자들에게 고품질의 비디오 게이트웨이(Video Gateway), 셋톱박스(Set-Top Box),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Broadband Gateway)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안테나 사업분야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분야에도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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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주가

7월 28일 자회사 휴맥스EV가 대우건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에 조정이 들어온 다음 다시 상한가를 기록한 주가입니다.

적당한 조정 폭 이후에, 굵직굵직하게 선 굵게 움직이는 모습이 괜찮아 보이네요.

 

휴맥스의 시가총액은 1383억원이며, EPS는 820원이고 PER은 7.02배로 PER을 보면 주가가 낮아보입니다.

8월 13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515.3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9.8% 오른 5750원의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휴맥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2461만주 가량이며, 이 중 64.25%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휴맥스홀딩스 외 4인으로 32.22%에 해당하는 774.8만주 가량을 보유중이며, 자사주도 84.8만주 가량이 있네요.

 

매출액 1.17조원에 당기순이익이 203억원인 기업인데 비해 1300억대의 시가총액은 낮아보입니다.

다만 2020년 1분기 -137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2020년 실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휴맥스 주가 전망

5년전 2만원의 고점을 찍은 뒤 주구장창 흘러내려서 3월 2일에는 2200원까지 찍었네요.

회사 규모에 비해서 천억원대의 시총은 과도하게 낮게 평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 테마에 올라 탔으니, 당분간 좋은 주가의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