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주가 전망 프로젝트바닐라

줌 인터넷이 인공지능(AI) 정부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줌인터넷, 이스트시큐리티 등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 AI 정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집과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줌인터넷은 국내 3위 포털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종합 인터넷 업체입니다. 

최근에 줌인터넷은 KB증권과 한국형 로빈후드 개발을 위해 합작사(JV)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했습니다.

토스와 카카오페이에서 신사업을 이끌었던 금융·핀테크 전문가 구대모 씨를 합작사 대표로 영입하면서 핀테크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바닐라는 MTS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국의 AI 자산관리기업 '웰스프론트(WealthFront)', '배터먼트(Batterment)'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핀테크와 AI 정부사업 수주로 주목받고 있는 줌인터넷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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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회사 개요

줌인터넷은 관문으로써의 포털을 지향하며 공정하고 바른 검색 및 편의성 중심의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모바일과 인터넷이 일상이 된 고객들의 생각을 읽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기 위한 ‘세상을 읽다, ZUM’ 의 기업 약속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창립 10년만에 2019년 6월 코스닥 상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자체 검색엔진, A.I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테크핀 그리고 영상광고플랫폼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업 추진을 통해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줌인터넷의 도전을 지켜봐 주십시오.

 

• 줌인터넷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줌닷컴(zum.com)"의 운영을 통해 검색, 뉴스, 커뮤니티, 쇼핑, 블로그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함.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상품을 판매함.
•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인공지능 기술, 딥러닝 등을 활용해 zum 검색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음.
• 검색광고 사업은 국내 1위 검색광고 공급사인 네이버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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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주가

케이비증권과의 핀테크 협업 사업 발표 이후 급등한 주가는 5일선을 타고 급등하면서 어느새 2배가 훌쩍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일봉 캔들상으로는 급등 포지션을 계속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줌인터넷 주식 현황

줌인터넷의 시가총액은 2,124억원이고, EPS는 -443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0월 5일 기록한 8,03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2,27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245.81%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5일 거래량은 29,283,881주를 기록하면서 23.44% 상승한 7,9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줌인터넷 주주 현황

줌인터넷의 총 발행주식수는 26,881,862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43.61%입니다.

주요주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외 7인	14,858,060	55.27
이스트소프트	13,908,884	51.74
김장중	496,266	1.85
정상원	234,407	0.87
김우승	139,202	0.52
김명섭	36,833	0.14
이스트글로벌	26,257	0.10
이형백	9,006	0.03
김준섭	7,205	0.03
자사주	72

줌인터넷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224억원 / 영업이익 17억원 / 당기순이익 26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243억원 / 영업이익 26억원 / 당기순이익 32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47억원 / 영업이익 9억원 / 당기순이익 -118억원

으로 2019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네요.

줌인터넷 주가 전망

차트상으로는 급등 포지션을 계속 유지중인 줌인터넷의 차트입니다.

KB금융과 줌인터넷은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주식 거래 플랫폼의 하나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MTS가 줌인터넷 주가를 결정할 첫 결과물이 될 듯 보이는군요.

 

중장기적으로 보면 프로젝트 바닐라의 성과에 따라서 줌인터넷의 주가가 레벨업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이 될 듯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도 좋은 포지션 유지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