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주가 전망 테이코플라닌 관련주

명문제약이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이코플라닌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슈퍼박테리아(MRSA·VRE)감염에 쓰는 슈퍼항생제로 신독성 등 부작용이 적고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차세대 항생제로, 폐렴을 비롯한 피부질환·골관절 감염증·요로감염 등에 쓰입니다.

 

인도공대(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IIT)는 28일(현지시각) 연구결과를 통해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가능성를 제기하면서 연구결과는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실렸다고 합니다.

아쇼크 파텔(Ashok Patel) 인도공대 교수팀은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약물재창출 실험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에이즈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항말라리아제)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테이코플라닌을 생산하는 명문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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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회사 개요

• 명문제약은 1983년에 설립되어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에 2008년 7월 상장됨.
• 국내 최초 경피흡수제형인 패취제인 '키미테'를 국내 시장에 소개해 멀미약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인구고령화에 발맞춘 고혈압, 당뇨 등의 제품들을 출시함.
• 제약산업은 각종 질병의 진단, 치료, 경감, 처치, 예방 또는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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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주가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자주 언급되면서 주가가 들쭉 날쭉한 명문제약입니다.

오늘 테이코플라닌 관련하여 첫 시세가 나온 것이므로 강한 흐름이 나오고 있네요.

 

명문제약의 시가총액은 2414억원이며, EPS는 -779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5월 26일 기록한 8,72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7일 기록한 3,15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21.27%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9일 거래량은 10,370,862주를 기록하면서 15.80% 상승한 7,11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명문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33,953,454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8.18% 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우석민 외 2인으로 20.92%에 해당하는 7,104,43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0.43%에 해당하는 147,664주가 있습니다.

명문제약 실적

명문제약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1,401억원 / 영업이익 75억원 / 당기순이익 81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1,475억원 / 영업이익 49억원 / 당기순이익 3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493억원 / 영업이익 -143억원 / 당기순이익 -208억원

으로 2019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네요.

명문제약 주가 전망

오늘 테이코플라닌 관련주로 첫 시세가 나왔고 테이코플라닌 대장주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단기적으로는 강한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그동안 코로나 치료제 후보군 물질 관련 약품들의 경우 엄청난 시세를 보여준 것은 아니므로, 엄청난 급등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네요.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좋은 흐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