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주가

코로나19를 하루라도 빨리 잡기위한 방안으로 임상을 진행하면서 긴급승인에 대비해 생산도 함께 한다는 계획으로, 정부가 이르면 이 달부터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항체치료제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CT-P59)를 개발 중인데, 건강한 사람 3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을 마치고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최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GBC)에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는 영장류 동물시험에서 24시간 안에 바이러스가 소멸되는 효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3상이 내년 5월까지 끝난다고 가정하면 항체치료제는 한국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 갖춘 것”이라며 “9월부터 대규모 생산을 선행적으로 시작하는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전 세계 항체치료제 생산기지의 15%를 보유하고 셀트리온은 그 중 6~7%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비축생산을 시작해서 임상시험이 끝나는 대로 환자들에게 바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항체 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셀트리온 회사 개요

•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입니다.
•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소수 다국적 제약회사가 독점해온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영세했던 국내 제약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창조한 바이오 기업입니다.

최근 국내외 여러 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셀트리온이 처음 이 길을 선택했을 무렵에는 누구도 그 도전에 쉽게 나설 수 없었습니다.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이 필요하며,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기에, 그 길은 더욱 어렵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 임직원들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여 더 많은 환자에게 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꿈,
혁신 신약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생명공학회사로 성장해 가겠다는 꿈.
그 꿈을 현실로 만든 것은 철저한 전략과 깊은 확신, 끝없는 도전이었습니다.

누구도 가본 적 없던 길에 도전하여 그 꿈을 이뤄왔던 지난 날처럼, 셀트리온은 미래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셀트리온 주가

오랜 기간 325,000원의 종가를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의 주가입니다.

그러나 30만원의 벽도 간간히 깬 적이 있지만, 금방 튀어 올라서 30만원대는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내려갈 생각이 별로 없다는 소리겠죠.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2조 9,280억원이고, 자본금은 1,350억원에 대용가는 241,680원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339,5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138,500원으로 현 주가인 318,500원 대비 최저가에서는 +129.60% 상승한 수치이고, 최저가에서는 -6.33% 하락한 수치입니다.

 

EPS는 2,211원이고, PER은 143.81배이며 9월 8일 거래량은 2,698,135주를 기록하면서 13,000원 오른 318,000원으로 종가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의 총 발행주식수는 134,993,738주로 많은편이며 유통물량의 비율은 75.69%입니다.

셀트리온홀딩스가 22.85%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 자리에 있고, 셀트리온스킨큐어eh 2.12%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2대주주로 9.16%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실적

셀트리온의 실적은

2020년 예상치 매출액 1조 7,408억원 / 영업이익 6,898억원 / 당기순이익 5,518억원으로 바이오 제약 기업 답게 엄청난 이익률을 보유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의 추후 주가의 향방은 2가지로 요약이 되지 않나 싶네요.

 

셀트리온 3형제 그룹의 통합과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이겠죠.

우선 가까이에는 9월 중에는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슈로 한번 주가가 들썩일 테고, 2상 성공 후에 정부에 긴급사용승인을 하는 시점인 10~11월쯤에 급등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