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리플 시세 전망

by story2 2020. 12. 30.
반응형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21년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리플(XRP) 거래를 중단한다고 블로그를 밝혔습니다.
다만 리플 지갑은 종전처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고, 예금과 인출 기능도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의 출범을 주도한 리플 랩스와 최고경영자(CEO) 등을 상대로 리플 판매 이익을 벌금과 함께 반환해야 한다며 맨해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여파로 유럽의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와 비트렉스를 비롯한 몇몇 거래소들에서 리플 거래가 중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EC는 가상화폐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인 리플을 그동안 13억8000만달러어치 판매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2년 리플랩스에 의해 출범 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리플 시세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리플 XRP 개요

크리스라센과 제드맥칼럽에 의해 2012년 출시된 XRP는 빠르고 저렴하며 신뢰가능 한 글로벌 결제의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는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CEO로 이끌고 있으며, 리플의 시스템은 한정된 참여자만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의미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리플사는 총량의 62%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개발 단계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리플사는 그들이 전체 유통의 반수 이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악용할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암호화를 통해 보호된 조건부 날인 계정(escrow)에 리플을 넣어둔다고 합니다.

국경 간 결제를 더 빠르고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면 소비자, 기업, 은행 및 정부에 주요 이점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과 개인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거래소 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 프로토콜을 도입 할 수 있습니다.


리플 시세

11월 말 0.8달러 근처까지 올라갔던 리플의 시세는 최근 SEC 소송건이 터지면서 어제 0.2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국내 프리미엄이 꼈던 가격에도 200원선이 무너지면서 2020년 7월 이후 최저가에 도달했습니다.

 


리플 시가총액

리플의 현재 거래소 평균 가격은 218원 정도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10조원이 무너지면서 9조 8536억 4808만원 수준으로 시가총액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최대 공급량은 1000억개이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리플의 물량은 454억개 정도입니다.

 

한때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까지 올라갔었지만, 잠시 뿐이었고, 오랜동안 지키던 3위마저 테더에게 내주며 현재는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지난 밤 폭락으로 인해 잠시 라이트코인에 4위 자리마져 내줬던 적이 있네요.

 


리플 거래소 현황

리플이 거래되고 있는 거래량 기준 1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바이낸스와 업비트가 눈에 띄는 거래소입니다.

 


리플 시세 전망

우선 리플의 시세는 차트상으로 모두 무너진 상태라 차트로는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SEC의 고소건이 마무리되야 리플의 시세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이오스처럼 SEC와 벌금 합의하는 안이, 리플 홀더들이 가장 바라는 상황이긴 한데, 현재로서는 오리무중의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플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된다고 보지는 않으나, 2021년 2월까지는 매수는 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하고, 물리신 분들도 2월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플이 퇴출될 경우, 리플 외의 수많은 증권형, 중앙집중형 암호화폐들이 SEC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례를 만들어서 암호화폐의 빙하기가 다시 오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응형

'암호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sv 전망 시세 BSV 코인  (0) 2021.01.03
에이다 코인 시세 전망 카르다노 ADA  (0) 2021.01.02
이오스 시세 전망 EOS 코인  (0) 2021.01.01
비트코인 시세 전망  (0) 2020.12.20
이더리움 시세 전망  (0) 2020.12.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