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전망

2020년 12월 16일 비트코인이 2만달러 벽을 넘어서면서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19,800달러를 넘어서면서 2017년 12월의 역사상 최고점을 경신한 이후, 다시 2만불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12월 19일에는 24,000달러 벽까지 허물면서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는 비트코인 시세입니다.

비트코인 낙관론을 펼치는 전문가들은 5만달러까지 오른다는 전망을 제기한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과열 증상'이라고 진단하며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한 쪽도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이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게 하고, 내년에는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면서 기관 유입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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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개인 혹은 그룹에 의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발행 및 유통을 관리하는 중앙권력이나 중간상인 없이, P2P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화폐를 발행하고 이체내용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노드 운영자, 채굴자, 개발자 등이 참여하는 하나의 생태계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발행보상을 채굴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규 코인을 발행하는데, 블록발행보상은 매 21만 블록(약 4년)을 기준으로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코인의 총량이 2,100만 개에 도달하면 신규 발행은 종료되고, 이후에는 거래 수수료만을 통해 시스템이 지탱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화폐로서 중개기관 없는 결제 및 송금이 가능한 비트코인은 전세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를 얻으며 낮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또다른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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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 25,719,344원으로 23,000불이 조금 넘는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현재 25,719,344원으로 23,000불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79조 708억원 수준이고, 24시간 거래량은 43조 5696억원 가량입니다.

현재 시장에 공급된 물량은 18,575,868개이고, 비트코인의 최대 발행량은 2,100만개입니다.
암호화폐가 시작된 이후로, 2017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시가총액 근처에 가기는 했지만, 단 한번도 시가총액 1위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외국 거래소는 현금 입출금이 되지 않는 거래소가 많고, BTC마켓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취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거래량에 있어서도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 후오비글로벌, 바이빗, 크라켓, 비트맥스 등이 보입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보유현황

최근 비트코인 시세 상승세를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 그레이스케일입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투자 그룹인 그레이스케일은 약 150억달러 가량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 중 130억 달러에 해당하는 14조 3천억원 가량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번째로는 약 19억 달러를 이더리움에 투자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자산운용사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나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2020년 말 혹은 2021년 1-2월 사이에 약 3만불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상승장에서 상승 이후 조정폭을 약 30%정도 가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도 3만달러 근처에 도달한 이후, -30% 정도 조정을 하면 2만달러를 지지하게 되는 수준이니 그 정도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대부분 아시겠지만, 사실상 비트코인의 차트 분석은 무의미 하긴 합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장이므로, 그냥 보유의 관점으로 가져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딩이 능숙한 분들은 조정이 올때마다 사고 팔고 해서 수량을 늘릴 수 있겠지만, 트레이딩이 능숙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보유의 관점으로 보시고 물량을 뺏기지 않는 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