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목표 주가 전망

SK하이닉스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서며 코로나 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약 9개월만에 주가가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D램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말·연초 D램 산업 수요와 제품 가격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OVX(오포(Oppo), 비보(Vivo), 샤오미(Xiaomi))의 반도체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비수기인 내년 1분기의 PC 판매량도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고객들의 이러한 구매 심리(센티멘트) 변화는 당초 우려보다 견조한 가격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D램 실적 전망치에 대한 눈높이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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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회사 개요

• 1949년 국도건설로 설립되어 1983년 현대전자로 상호 변경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함.
• 주력 생산제품은 DRAM, NAND Flash,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2007년부터 시스템LSI 분야인 CIS 사업에 재진출함.
• 2020년 1분기 매출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D램이 28.9%, 낸드플래시는 11.6%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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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11월 초 7만원대이던 주가는 급등해서 5일선과 10일선을 지지 받으며 10만원대의 종가를 만들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 모습입니다. 저항구간이던 10만원대 초반의 가격대의 물량 소화를 하는 과정으로 보이고, 저항대를 지지대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식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73조 1,642억원이고, EPS는 2,766원이며, PER은 36.34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2월 17일 기록한 106,0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65,8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52.74%입니다.

 

12월 1일 거래량은 4,455,519주를 기록하면서 3.08% 상승한 100,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주주현황

SK하이닉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7억 28,002,365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3.89%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요 주주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SK텔레콤 외 2인	146,102,132	20.07
SK텔레콤	146,100,000	20.07
박정호	2,090	0.00
이석희	42	0.00
국민연금공단	80,608,818	11.07
자사주	44,000,570	6.04

SK하이닉스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30조 1,094억원, 영업이익 13조 7,213억원, 당기순이익 10조 6,422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40조 4,451억원, 영업이익 20조 8,438억원, 당기순이익 15조 5,400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6조 9,907억원, 영업이익 2조 7,127억원, 당기순이익 2조 164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31조 4,302억원, 영업이익 4조 9,120억원, 당기순이익 3조 6,610억원

SK하이닉스 목표주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 및 목표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 | 2020/12/01 | 113,000원
키움증권 | 2020/11/30 | 140,000원
대신증권 | 2020/11/30 | 115,000원
신영증권 | 2020/11/26 | 110,000원
유진투자증권 | 2020/11/24 | 120,000원
신한금융투자 | 2020/11/24 | 130,000원
유안타증권 | 2020/11/24 | 113,000원
하이투자증권 | 2020/11/23 | 135,000원
KB증권 | 2020/11/20 | 110,000원
상상인증권 | 2020/11/18 | 115,000원

 

대략 11~13만원 수준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로 제시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전망

최근 전고점이 코로나 시대 직전의 106,000원입니다.

전고점은 사실상 사정권안에 들어와 있고, 전고점 돌파 후 얼마를 더 가느냐가 문제겠죠.

 

코로나 시대를 넘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집에서의 활동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더라도 어느정도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바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램 수요도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고점 돌파 후 현 주가 보다 10~15% 위인 12~13만원대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