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현대제철 주가 전망 수소전기차

by story2 2020. 10. 13.
반응형

당진 현대제철소가 수소경제 시대의 첨병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 등에 대응해 최대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인근 하이넷 출하센터 부지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현대글로비스,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순도 수소 공급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용광로에서 고열로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소와 황, 메탄 등이 섞인 코크스 가스가 발생하는데, 원통형 타워를 거치는 동안 수소만 빼고 모두 제거되는데,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99.999%, 일명 파이브 나인 고순도 수소입니다.

 

현대제철은 향후 수소 사업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 수소 생산·유통시설 확대 구축
2. 주요 사업장 FCEV 도입 및 수송 차량 확대 적용
3.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수소차용 연료 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공장도 3월부터 가동돼 수소 클러스터가 구축됩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친환경 제철소를 목표로 자원 순환 및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 생산 및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 적극 참여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수소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제철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현대제철 회사 개요

현대제철은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로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강판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6년 10월 당진제철소에서일관제철소 기공식을 가졌으며 2010년 1월과 11월에 각각 제 1ㆍ2고로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9월 당진제철소제3고로 완공을 통해 총 3개의 고로를 가동함으로써 고로 부문 1200만 톤과 기존 전기로 부문 1200만 톤을 합쳐 총 2400만 톤의
조강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철강업체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2013년 12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합병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모든 생산공정을 갖춘 원스톱 생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1953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회사로 시작한 현대제철은 철강산업 발전이 곧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2010년 민간기업 최초로 일관제철소를 완공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성장, 발전했습니다.

무엇보다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쇳물에서 자동차’로 이어지는 그룹의 자원순환형 연결고리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로에서 만들어진 현대제철의 쇳물은 자동차가 되고 수명을 다한 자동차는 전기로에서 녹여져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H형강과 철근으로 탄생합니다.


이러한 유기적 자원순환구조는 효율적인 에너지 운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철강 산업의 경영환경과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 속에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대제철은 ‘철 그 이상의 가치창조(Engineering the future beyond steel)’라는 비전을 목표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과거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수요창출형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넘어서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공감의 품격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모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100년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열정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철강기업으로 거듭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현대제철 주가

2011년 고점을 찍은 후 근 10년 가까이를 내리막을 타던 현대제철의 주가가 부활의 날개짓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박스권 매물대에 갇혀 있는 불안정해 보이는 주가이지만, 조금씩 상승의 추가 옮겨지는 듯한 모습이네요.

현대제철 주식

현대제철의 시가총액은 3조 5,363억원이고, EPS는 128원이며, PER은 206.74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0월 14일 기록한 37,2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2,4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13.71%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12일 거래량은 718,473주를 기록하면서 -0.56% 하락한 26,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현대제철 주주 현황

현대제철의 총 발행주시구는 1억 33,445,785주이고, 이 중 유동비율은 62.60%입니다.

 

주요주주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아자동차 외 9인 48,003,599  35.97 
기아자동차 23,049,159 17.27
정몽구 15,761,674 11.81
현대자동차 9,173,595 6.87
박의만 4,843 0.00
박종성 3,328 0.00
안동일 3,000 0.00
정호열 3,000 0.00
이은택 2,000 0.00
서강현 2,000 0.00
서명진 1,000 0.00
 국민연금공단 11,830,862  8.87 
 자사주 1,900,046  1.42

현대제철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19조 1,660억원, 영업이익 1조 3,676억원, 당기순이익 7,275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20조 7,804억원, 영업이익 1조 261억원, 당기순이익 4,080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0조 5,126억원, 영업이익 3,31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17조 9,180억원, 영업이익 1,064억원, 당기순이익 -1,258억원

으로 2020년 적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대제철 주가 전망

현대차 기아차에 차량 강판용 철강을 제공하는 회사라 현대차 기아차의 주가 침체와 같이 현대제철 주가도 나락으로 떨어졌었는데요.

 

현대차 기아차가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으니, 현대제철의 주가도 긍정적이라 봅니다.

전기차 수소차에도 철강은 들어가니까 말이죠.

 

차트상으로는 바닥을 찍은 상태로 보이고, 차근 차근 우상향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거운 종목 중 하나이니, 단기적인 대응보다는 스윙이나 중장기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응형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성첨단소재 주가 전망  (0) 2020.10.13
효성티앤씨 주가 전망 ESG 관련주  (0) 2020.10.13
체시스 주가 전망  (0) 2020.10.12
이글벳 주가 전망 ASF 관련주  (0) 2020.10.12
한국전력 주가 전망  (0) 2020.10.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