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전망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에 2조6000억원 규모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유가 덕분에 한국전력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2조656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적자를 내면서 바닥을 기던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한국전력의 흑자 배경에는 유가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로부터 구매한 전력비용이 감소한 요인이 큽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해 평균 64달러에서 올해는 3분기까지 4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유가로 실적이 기대되는 한국전력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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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회사 개요

한국전력이 지난 122년 동안 고객과 함께 해 왔다는 것은,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왔고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제 한국전력은 그 모습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습니다. 태양과 바람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만들고
‘에너지플랫폼’을 통해 전기사용이 더 쉽고 편리해지도록 합니다.

한전은 ‘더 나은 에너지 세상’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전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입니다.
나아가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해 가겠습니다.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고객과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전력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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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20년 이래 최저치 주가를 찍은 다음에, 조금씩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한국전력의 주가입니다.

 

역설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국가간, 지역간 이동이 줄어들면서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고, 이에 따른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한국전력입니다.

한국전력 주식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은 13조 5,454억원이고, EPS는 -3,654원으로 2019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2월 4일 기록한 29,5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5,55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35.69%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8일 거래량은 5,265,125주를 기록하면서 1.69% 상승한 21,1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한국전력 주주 현황

한국전력의 총 발행주식수는 6억 41,964,077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48.86%입니다.

 

주요주주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산업은행 외 2인	328,296,779	51.14
한국산업은행	211,235,264	32.90
대한민국정부(기획재정부)	116,841,794	18.20
KDB생명보험	219,721	0.03
국민연금공단	51,499,027	8.02

한국전력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59조 8,149억원, 영업이익 4조 9,532억원, 당기순이익 1조 4,414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60조 6,276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1,745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59조 1,729억원, 영업이익 -1조 2,765억원, 당기순이익 -2조 3,455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58조 4,547억원, 영업이익 3조 9,742억원, 당기순이익 1조 9,108억원

으로 2020년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최근 조금 오르기는 했으나, 여전히 한국전력의 주가는 바닥에 가깝습니다.

 

스윙이나, 중장기로 올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몇십프로 정도 수익 잡고 들어가도 될 듯 합니다.

뭐 그러나 워낙 무거운 종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흐름을 보이는 종목은 아니고, 자주 HTS를 접할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금보다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종목이라는 점은 감안하시고 접근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