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 전망 엘지화학

LG화학이 핵심 사업부인 배터리 사업을 물적 분할하면서 주가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하는 2차 전지 사업부를 분사해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시키는데, 기존 엘지화학 주주에게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을 배정하는 인적분할이 아닌 물적분할을 택하면서 주가의 약세는 예정된 흐름이었다는 게 중론입니다.

LG화학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배터리 사업 특성상 신규 투자를 유치하려면 인적 분할보다는 물적 분할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고, 마침 배터리 사업 부문이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한 만큼 분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울 호기라고 본 것입니다.

엘지화학과 LG화학 주주간의 서로 다른 동상이몽으로 떨어지는 주가를 맞이하고 있는 LG화학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LG화학 회사 개요

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민국 대표 화학기업입니다.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부터 세상에 없던 최고의 배터리까지, LG화학은 고객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지난 70여년간 꿈을 현실로 만들어왔습니다.

석유화학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해온 결과 ’Global Top 10 화학기업’이자 ‘화학기업 브랜드가치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 성과와 위상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LG화학은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분야의 지식체계와 기술, 솔루션을 고객과 인류의 삶에 연결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Global Top 5 화학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LG화학은 지금과 같이 기본을 지키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인류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G화학 주가

코로나 관련주와 함께 2020년 증시 시장의 트렌드였던 2차 전지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로 잘 나갔던 엘지화학인데, 2차 전지 배터리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면서, 60일선을 간신히 지지하고 있는 주가입니다.

엘지화학의 시가총액은 44조 7,555억원이고, EPS는 4,003원이며, PER은 158.63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7일 기록한 785,0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230,0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76.09%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1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512,037주를 기록하면서 -4.80% 내린 634,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엘지화학의 총 발행주식수는 7059.2만주 가량이며, 이 중 64.29%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LG 외 3인이 33.37%에 해당하는 2355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10.91%에 해당하는 77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도 165.2만주 가량인 2.34%의 비중을 가지고 있군요.

LG화학 실적

엘지화학의 실적은

2019년 기준 매출액 28조 6,250억원 / 영업이익 8,956억원 / 당기순이익 3,761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31조원 / 영업이익 2조 771억원 / 당기순이익 1조 2,834억원

으로 2020년 실적이 2019년에 비해 월등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