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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미국 fomc 제롬 파월 의장 프로필 암호화폐

by story2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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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제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과의 전쟁에서 아직 승기를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팬데믹 현황이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을 형성하기까지 "힘겨울 것(struggle)"이라고 우려하면서 미국 경제가 "완전한 회복을 위해 갈 길이 아직 멀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연준 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기존의 완화적 정책들을 유지한다고 밝혔고, 기준 금리는 현재의 0~0.25%의 제로수준으로 동결하고 채권 매입규모도 월 1200억달러 수준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FOMC는 성명을 통해 "경제 활동과 고용시장의 회복 속도가 최근 몇 달 사이 둔화했다"며 "팬데믹의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산업들 중심으로 약해졌다"고 평가하면서,  "공중 보건위기가 계속해서 경제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며 경제전망을 상당히 위협한다"고 적시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올해 경제가 재개돼 반등하겠지만, 연준 위원들은 현 상황에서 아직 실업률이 높고 중소기업도 취약하다며 중앙은행 차원에서 모든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데에 의견일치를 봤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1.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에 관해서는 지켜보고 있지만, 특별한 계획은 없다.
2.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제로 금리를 다시 동결한다.
3. 미국 고용 및 물가 상승률이 2%를 달성할 때 까지 금리 동결 사항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3.87포인트(2.05%) 급락한 30,303.1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8.85포인트(2.57%) 떨어진 3,750.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47포인트(2.61%) 추락한 13,270.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FOMC 결과와 애플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 가격의 급격한 변동 여파 등을 주시했는데,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이미 상당폭 오른 데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을 논의하기는 이른 시점이며, 테이퍼링 전에 시장에 충분히 알리고 점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고,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줄였지만, 시장은 추가적인 완화 가능성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제롬 파월 프로필

이름 : 제롬 파월 (Jerome Powell) 

직업 : 외국공무원
나이 : 69세 (만 67세)
출생 : 1953년 2월 4일, 미국
소속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 대학교 학력

~ 1979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 J. D.

~ 1975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 학사

 

제롬 파월 경력 이력

2018.02 ~
제16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2012.05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2010 ~ 2012
양당정책센터 BPC 객원연구원

2008
글로벌인바이런먼트펀드 매니징 파트너

1997 ~ 2005
칼라일그룹 파트너

1990 ~ 1993
미국 재무부

1984 ~ 1990
딜런 리드 앤드 컴퍼니

1981 ~ 1983
데이비스 포크 앤드 워드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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