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목표 주가 전망

한국전력이 연료비연동제 시행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주가 상승은 전기요금개편안 중 연료비연동제 시행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업계에서는 한국전력이 임시이사회를 통해 요금개편안을 의결하고 17일 발표될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이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재생에너지 설비 확보를 위해 제도 개편이 불가피하고 상반기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전력 조달단가가 하락하면서 현 시점이 연료비연동제를 시행할 적기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증권업계는 "요금제도 개편과 무관하게 매수할 필요가 있다"며 "저유가, 유연탄 단가 하락, 원화강세, 원전가동률 정상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내년까지 개선되는 사이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전력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한국전력 회사 개요

한국전력이 지난 122년 동안 고객과 함께 해 왔다는 것은,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왔고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제 한국전력은 그 모습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습니다. 태양과 바람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만들고
‘에너지플랫폼’을 통해 전기사용이 더 쉽고 편리해지도록 합니다.

한전은 ‘더 나은 에너지 세상’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전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입니다.
나아가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해 가겠습니다.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고객과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전력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전력 주가

코로나 팬데믹 때 15,000원대로 20년 이래 최저치를 찍었던 한국전력의 주가는 최근 상승하는 흐름을 타고 24,000원대에서 거래될 정도로 규모에 비해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식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은 15조 1,183억원이고, EPS는 -3,654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2월 9일 기록한 29,3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5,55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51.13% 상승한 수치입니다.

12월 11일 거래량은 11,009,122주를 기록하면서 -1.05% 하락한 23,55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주현황

한국전력의 총 발행주식수는 6억 41,964,077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44.81%입니다.

한국전력의 주요 주주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산업은행 외 2인	328,296,779	51.14
한국산업은행	211,235,264	32.90
대한민국정부(기획재정부)	116,841,794	18.20
KDB생명보험	219,721	0.03
국민연금공단	51,499,027	8.02

한국전력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59조 8,149억원, 영업이익 4조 9,532억원, 당기순이익 1조 4,414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60조 6,276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1,745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59조 1,729억원, 영업이익 -1조 2,765억원, 당기순이익 -2조 2,635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58조 4,094억원, 영업이익 3조 6,896억원, 당기순이익 1조 6,584억원

으로 2년 연속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