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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국S&C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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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 시대에 접어 들면서,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고,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린 뉴딜 정책과 디지털 뉴딜 정책 양대 축으로 발전시킬 전망인데, 최근 정부에서 사실상 원금과 최소 1.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발표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린 뉴딜 관련주 대장주 동국S&C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동국S&C 회사 개요

2001년 철강기업인 동국산업(주)에서 독립한 (주)동국S&C는 앞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외 풍력발전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풍력발전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풍력발전기의 핵심품목인 WIND TOWER를 설립 초기부터 자체 기술로 생산한 이후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및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글로벌핵심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주)동국S&C는 30년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엄격한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이러한 국내외 유수의 메이져 풍력발전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사양의 WIND TOWER 수행경험 및 생산공정 관리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납기준수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성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풍력발전의 Global Leader라는 'VISION'을 수립, WIND TOWER 제작 이외에도 전남 신안에 3MW 및 경주풍력 18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여 운영하는 등 발전사업자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중대형 해상구조물과 풍력 관련 소재부품 사업,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 등 사업다각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국S&C 주가

그린 뉴딜 정책 관련주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종목 중 하나인 동국S&C는 풍력 발전 관련주 대장주로도 꼽히는 종목입니다. 8월 중순부터 20일 선을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매물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6,000원선을 지지 받으면서 9월 4일 장대양봉을 기록하면서 좋은 반전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국S&C의 시가총액은 5,171억원이며, EPS는 167원이고, PER은 54.15배입니다.

 

동국S&C의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4일 기록한 9,2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18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663.71%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4일 거래량은 57,970,023주를 기록하며 24.66% 오른 9,050원에 종가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국S&C의 총 발행주식수는 5714만주 가량이며, 이 중 47.54%가 유동비율입니다.

대주주는 동국산업으로 50%에 해당하는 285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2.47%에 해당하는 141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국S&C의 실적은

2019년 기준 매출액 3,178억원 / 영업이익 142억원 /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4분기 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기업입니다.

동국S&C 주가 전망

코로나로 인한 폭락 이후 약 9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주가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는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흐름보다 중장기적인 흐름으로 본다면, 상승에 무게를 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로 인해 전기차와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바꼈듯이, 뭐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서도 이런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기업이 등장한다면, 좋은 흐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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